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4년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 (문단 편집) == 발단 == 페넌트레이스의 막바지에 다다른 [[2004년]] [[9월 4일]] 오전, [[서울지방경찰청]]이 "야구선수 50명이 브로커 2명과 짜고 병역비리를 저질렀다"라고 발표한다. 처음은 [[LG 트윈스]] 소속 선수 4명이었으나 곧 8구단 전체로 확산되어 한 달간 실시간으로 사건이 보도될 지경이었으며 심지어는 '''경기 중에 경찰서로 끌려가는 등'''의 일이 일어났다. 안 그래도 [[K리그]]가 [[2002 FIFA 월드컵 한국/일본]]에서의 4강 신화로 큰 인기를 끌었던 데다[* 다만 2004년에는 실제 관중 수는 238만 명으로 K리그(240만명)와 큰 차이가 없었다. 다만 당시 K리그가 신생 시민구단이 창단된 것을 감안해야 한다.] [[한국프로야구]] 최대의 스타였던 [[이승엽]]이 [[일본프로야구]] [[치바 롯데 마린즈]]로 이적하면서 프로야구의 인기가 지구 바닥을 뚫고 들어갈 기세였는데, 사건의 규모와 파장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에 언론은 물론 팬들도 한 마음 한 뜻으로 '''"프로야구 망했어요!"'''를 외칠 지경이었다. 이로 인해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던 [[한국프로야구]]는 순위싸움도 포스트시즌도 한국시리즈도 그냥 '''망했다.''' 어느 코치는 사건 직후 텅 빈 관중석을 보며 "차라리 남은 시즌 경기를 모두 취소하고 사회봉사를 하는 게 낫겠다."고 말하기도 했다. 그 결과는 [[한국프로야구/2002년|2002년 시즌]]과 비슷한 230만명대의 관중 수. 대략 프로야구 초기인 [[한국프로야구/1983년|1983년 시즌]]과 비슷한 셈이다. 그나마 [[2004년 한국시리즈]]가 9차전까지 가는 명승부가 나온지라 간신히 흥행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